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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amp;gt; 미디어뉴스 &amp;gt; 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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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테스트 버전 0.2 (2004-04-26)</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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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이경우 칼럼] 밤하늘에 별들이 사라지고 있다</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38</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굴림';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text-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img src="http://knba.kr/data/editor/2305/e589aaf654e6ec65ed4ce06cdc0b7fc4_1684976023_9649.jpg" title="e589aaf654e6ec65ed4ce06cdc0b7fc4_1684976023_9649.jpg" alt="e589aaf654e6ec65ed4ce06cdc0b7fc4_1684976023_9649.jpg" /></span></div><div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굴림';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text-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span></div><div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굴림';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text-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총재  <b>이   경    우</b></span></div><div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굴림';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text-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b><br /></b></span></div><div style="text-align:left;color:rgb(34,34,34);font-family:'굴림';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align="left"><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이상기온도 더 이상 이상하지 않은 시대여서일까? 밤하늘에 별이 보이지 않아도 덤덤히 살아간다. 시인 윤동주가, 죽는 날까지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으리! 다짐했던 그 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br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별들이 떠난 것이 아니다. 지구가 너무 밝아져 별빛을 삼켜버린 것뿐이다. 우리를 위해 우리의 지혜로 만들어낸 과학 문명이다. 그런데 그 문명이 우리 깊숙이 뿌리내린 자연의 아름다움을 삼키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우리가 만든 밝음에 취해 별을 잊고 있지 않은가 하늘을 보며 생각해본다.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br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3년의 코로나 기간 경제활동은 줄었다. 세계 경제는 위축되었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은 적어졌다. 그만큼 기후재앙 완화에 도움이 된 것이다. 2020년 배출량 약 510억 톤에서 2021년은 5% 감축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수백만의 사람이 죽었고, 수천만 명의 사람이 실직했다. 5% 감축은 그만큼 많은 아픈 감축인 것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br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우리는 기후재앙과 사람들의 삶을 모두 살펴야 하며, 그런 기술을 고민해야 한다. 신종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새로운 치료법과 백신이 필요하듯, 기후재앙을 극복을 위해서도 새 치료법이 필요하다.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br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전기와 물건을 만드는 제조기술이 필요하다. 음식을 만들고, 재료를 재배하고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 농법도 필요하다. 이미 개발된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신기술을 얻기 위해 열정적인 과학지식도 필요하다. 공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제어하는 기업들이 나오도록 새로운 기업 정책도 필요하다. 기후재앙을 극복하고, 지구가 치유되어야 할 때가 된 것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br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지난 문재인 정부는 청정에너지 태양광발전을 국정과제로 삼았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 것 같다. 청정에너지의 핵심은, 화석연료로 만든 에너지와 가격 면에서 비슷하고, 안정적으로 생성해서 공급하는 것에 있다. 그래야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책은 괜찮았지만, 실천 단계에서 각종 행정이 졸속으로 이루어져 국토만 병들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br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탄소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이며, 기후재앙의 주범이다. 온실가스는 지구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탄소 배출이 증가하면 열이 빨리 식지 않게 되고, 결국 지구 표면 온도가 상승한다. 여름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차를 주차하면, 지구온난화를 바로 실감할 수 있다. 자동차 앞 유리로 햇볕이 들기 시작하면, 자동차 내부의 물체 온도가 상승하고, 차 속 공기도 상승한다. 더욱이 밀폐된 공간은 열을 배출하지 못해, 한동안 열기를 머금은 찜통이 된다.</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br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온실가스로 인한 기후재앙도 이런 원리로 작동한다. 기후가 더워질수록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인위적으로 상승한 기온이 더욱 파괴적인 기상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평균기온이 상승하면 더 많은 물이 지구 표면에서 대기로 증발한다. 수증기는 온실가스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비나 눈의 형태로 되돌아온다. 문제는 수증기가 비로 응축되는 과정에서 거대한 에너지가 방출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방출된 에너지는 강력한 폭풍이나 폭우를 동반하게 되며, 결국 지구 곳곳에 나타나는 극단적인 이상 기후로 경험된다.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br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온실가스를 차단할 수 있는 똘똘한 정책은 무엇일까? 현재 태양광, 풍력, 수력, 조력 등이 청정신에너지로 개발되고 있지만, 그중 수소에너지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의 기술은 이미 우리를 앞질러가고 있는 듯하기에 정책적 대안을 가져야 할 것 같다.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이제 자연이 주는 청정에너지를 개발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윤동주 시인이 노래했던 별 헤는 밤을 그리워하며 청운동 언덕길을 걷고 싶다.</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2pt;"><br /></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b><span style="font-size:12pt;">이 경 우</span><span style="font-size:10pt;"> 총재</span></b></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0pt;">전)국회저널 발행인</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0pt;">   남북민간교류협의회 공동의장</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0pt;">   울산공주공해추방협의회 상임의장 역임</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0pt;">현)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총재</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0pt;">   식약저널 공동회장</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0pt;">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회장</span></div><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0pt;">   공동체의식개혁협의회 경남지역 상임의장</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0pt;"> </span></div></div>]]></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Thu, 25 May 2023 09:54:08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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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문형봉 칼럼]  2022년 꿈을 그리다</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37</link>
<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center;" align="center"><img src="http://knba.kr/data/editor/2112/66f25f6dc3e491a9fe469aae2e99c87c_1640948692_0879.jpg" title="66f25f6dc3e491a9fe469aae2e99c87c_1640948692_0879.jpg" alt="66f25f6dc3e491a9fe469aae2e99c87c_1640948692_0879.jpg" /><br style="clear:both;"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발행인 문 형 봉</p><p><br /></p><p>사람들이 가장 행복할 때는 자신의 꿈을 갖고 그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할 때이다. 돈을 많이 갖는다고 행복한 게 아니라 꿈을 가질 때 행복을 느낀다. </p><p><br /></p><p>꿈이 있으면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고,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기 때문에 꿈은 모두의 희망 사항이다. 꿈은 슬픔과 불행, 울음과 고통 등 모든 부정적인 것으로부터의 탈출이다. </p><p><br /></p><p>이제 2022년에는 4차 혁명 시대(4IR,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로 진화(進化)를 가속하는 한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가속하는 코로나 팬데믹(Pandemic) 속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AI 퍼스트 시대의 도래, 새로운 혁신의 파도 속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사라질 것인가에 대한 현실에 고민해 본다.  </p><p>또한 정치적으로도 큰 변혁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 우선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지도자의 탄생이 기대된다. 대한민국의 향후 5년을 책임질 선장을 잘 뽑아 세워야 하겠다. </p><p><br /></p><p>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요동치며 기존의 역학 구도가 재편되는 시발점이다. 혼란은 기회이다. 기존의 질서가 흔들리는 시기에 한국 같은 후발주자에게 세계 경제권의 선두로 치고 나갈 틈이 생기게 마련이다. 우리가 세계의 주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다. 주변국들이 우리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우리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p><p><br /></p><p>신대륙을 찾아 나서는 콜럼버스처럼 새 대통령은 의지와 신념(信念)으로 새로운 한국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해 본다.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땀과 열정을 바칠 많은 국민이 있음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p><p>사실 경제력만을 자랑할 일이 아니라 국민과 사회가 즐겁고 행복하며 희망이 넘치는 사회로 그 가치관을 새롭게 다져야 한다. 안타깝게도 아직도 청년실업과 경제난으로 실의와 좌절에 빠져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이런 부정의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고자 2022년의 꿈을 더욱 새롭게 되새기며 이를 우리 사회의 모멘텀(momentum)으로 삼아야 한다. 새로운 꿈을 통하여 나은 행복한 삶과 사회발전의 긍정적인 미래로 나가길 간절히 바란다.</p><p>우리의 모든 노력이 모두의 꿈을 하나로 묶어 서로에 대한 존경심과 결속된 사랑으로 희망의 길을 만드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p><p><br /></p><p>2022년을 산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것이며 도전의 연속이다. 정상을 정복하려면 도전하는 용기와 자기 자신을 이기는 칠전팔기(七顚八起)의 정신이 있어야 한다. </p><p><br /></p><p>미국 인디언 추장은 죽기 전에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하기 위해 평소에 점 찍어 두었던 젊은이 세 사람을 불렀다. 한 사람을 선택하여 추장 자리를 물려주려고 하였다.</p><p>추장은 쇠약한 몸을 일으켜 천막 틈 사이를 벌려 멀리 보이는 산을 가르쳤다. 꼭대기 부분은 항상 눈으로 덮여 있는 높고 험한 산이다. “저기 가장 높은 봉우리에 올라가서 내가 가장 만족할 만한 선물을 가져오너라. 내가 가장 만족할 만한 선물을 가져오는 사람에게 이 추장 자리를 물려주마.” 누구도 가서 본 적이 없는 멀고도 험한 곳이지만 세 젊은 용사들은 각자 양식과 무기를 준비하여 길을 떠났다.</p><p>얼마가 지나 매우 피곤하고 지친 모습으로 세 명의 젊은이가 돌아왔다. </p><p>“저는 산꼭대기 눈 밑에서 자라나는 진기한 이 풀을 캐어왔습니다. 아마 추장의 병을 고칠 수 있을 겁니다.</p><p>“저는 산꼭대기에서 돌보다 더 단단한 이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것으로 도끼와 창을 만들면 돌보다 더 날카로운 날을 세울 수가 있겠습니다.”</p><p><br /></p><p>마지막 젊은이가 돌아왔다. 이 역시 맹수에게 찢기었는지 지치고 굶주린 모습이었지 “저는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보니 다른 저쪽 편에 큰 강이 흐르고 있는 기름진 초원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우리들의 사냥감인 야생동물들이 무리를 지어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우리 부족 모두가 옮겨 살 땅을 발견하였습니다.” 순간 늙은 추장의 표정은 환하게 빛났다. “네가 나의 후계자이다.”</p><p><br /></p><p>새해에는 2022년의 꿈을 그리며 우리의 시야를 넓혀보자. 당장 손에 쥘 수 있는 것에만 집착하지 말자. </p><p>1963년 8월 28일 미국의 흑인인권 운동가 마틴루터 킹 목사는 전국 각지에서 운집한 시민을 상대로 전 국민의 양심에 호소하는 연설을 펼쳤다. 그는 군중을 향해 자신의 꿈을 피력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라고 외쳤다. </p><p>그리고 얼마 후 그의 꿈은 현실로 이루어졌다. </p><p><br /></p><p>산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것이며 도전의 연속이다. 정상을 정복하려면 도전하는 용기와 목표를 향하여 도전하는 생명의 강인함과 감격이 필요하다.</p><p>가슴을 펴고 멀리 바라보고, 그리고 높은 뜻을 세우며 세계를 주름잡고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떨치는 2022년을 그려본다.</p><p><br /></p><p><br /></p><p><b>문  형  봉 (京南)</b></p><p>전)  대한기자협회 상임중앙위원</p><p>       월간 KNS뉴스통신 사장</p><p>현)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발행인 </p><p>       식약저널 편집인</p><p>       특수경찰신문 편집주간</p><p>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부회장       </p>]]></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Fri, 31 Dec 2021 20:06:05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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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문형봉 칼럼] 오래 사는 것, 축복이 되어야 한다</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35</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굴림';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9pt;"><img src="http://knba.kr/data/editor/2111/6eb433be05938a3ab55e38ac74f65b96_1636727803_3189.jpg" title="6eb433be05938a3ab55e38ac74f65b96_1636727803_3189.jpg" alt="6eb433be05938a3ab55e38ac74f65b96_1636727803_3189.jpg" /></span></div><div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굴림';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9pt;">헤드라인코리아저널</span></div><div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굴림';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9pt;"> 발행인  문   형   봉 </span></div><p style="margin-bottom:10px;font-family:dotum, sans-serif;font-size:13.2px;background-color:rgb(255,255,255);"><br /></p><p style="margin-bottom:10px;font-family:dotum, sans-serif;font-size:13.2px;background-color:rgb(255,255,255);">1990년부터 선진국 중에 가장 빠른 고령화를 겪은 일본은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자각한다. 2012년 전체인구의 23.3%를 차지하면서 아시아 동쪽의 섬나라는 인류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었다. 1980년 일본사회는 풍요롭고 안정적인 것처럼 보였다. 국민의식은 보수화되었고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은 정치화되지 않았다. 1970년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평균수명이 82세로 세계 최고의 장수국가가 되었고 고령자의 질병, 가난, 고독 등이 당면과제가 되었다. 1995년 이후 ‘고령사회대책기본법’등 법률을 제 개정하고 공적연금제도도 정비하였다.  2000년 4월 부터는 간호가 필요한 사람이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병간호 보험법 '카이고 호켐포오(介護保険法)'가 시작되었다. </p><p style="margin-bottom:10px;font-family:dotum, sans-serif;font-size:13.2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이제 일본은 아이가 없고 노인의 숫자가 늘어가고 노인들이 죽지않는 사회가 되었다. </p><p style="margin-bottom:10px;font-family:dotum, sans-serif;font-size:13.2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오래 사는 것이 축복이 되려면 노년의 삶이 행복해야 한다. 건강해야 하고 가치있는 삶이 되어야 한다.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고독사로 삶을 마감하는 인생이라면 장수는 축복이 아니다. 우리는 일본이 먼저 초고령화되는 것을 보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한다. 일본시니어 트랜드를 연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p><p style="margin-bottom:10px;font-family:dotum, sans-serif;font-size:13.2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우리나라는 2000년에 이미 유엔이 규정한 ‘고령화 사회(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에 진입하였다. 또한, 통계청 인구 추계에 따르면 2019년 고령사회를 넘어 2026년에 ‘초고령 사회(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사회’로의 이행을 의미한다.  평균수명도 2000년에는 75.9세였으나, 2020년에는 80.7세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주요계층을 노인인구가 차지하게 되었다. 현재와 같은 고령화 속도를 전제한다면 2050년경에는 한국의 노인인구비율이 38.2%로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p><p style="margin-bottom:10px;font-family:dotum, sans-serif;font-size:13.2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이러한 현실을 밀려오는 운명처럼 눈을 감는다면 엄청난 재앙의 미래는 불을 보듯이 훤하다. </p><p style="margin-bottom:10px;font-family:dotum, sans-serif;font-size:13.2px;background-color:rgb(255,255,255);">“고령화 사회가 올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막을 도리가 없었다” 일본의 고령화 문제를 말할 때 일본의 경제학자들이 항상 했던 말이다. 한국도 일본의 경우와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대응은 그들보다 현저히 늦다. 한국과 일본의 인구구조 변화는 10~15년이고 제도도입은 15~20년 뒤진다. 그들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우리는 그들처럼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복지정책의 악순환을 피해야 한다. </p><p style="margin-bottom:10px;font-family:dotum, sans-serif;font-size:13.2px;background-color:rgb(255,255,255);">노인복지만으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노인홈을 만들어 그들을 섬기면 그곳을 운영하는 비용을 누군가는 담당해야 한다. 이제 노인 스스로가 사회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젊은이들이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차원에서는 사회가 이루어질 수 없다. </p><p style="margin-bottom:10px;font-family:dotum, sans-serif;font-size:13.2px;background-color:rgb(255,255,255);">노인은 도시를 떠나지 않는다. 청장년 시절을 도시에서 보내며 도시와 함께 나이 든 이들은 수십 년 전 떠나온 고향보다 도시가 자신을 더 안전하게 보호해준다고 믿는다. 고령화를 먼저 겪은 복지 선진국들은 자신이 살아온 지역과 집, 이웃들로부터 분리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를 노인복지 정책의 모토로 삼는다.  세금 확보와 소비를 통한 경제 순환 효과에 더해 고령층 세대의 욕구에 맞춰 도시를 리모델링하면서 젊은이들에게까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는 그런 정책이 요구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p><p style="margin-bottom:10px;font-family:dotum, sans-serif;font-size:13.2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산업화 및 도시화와 핵가족화라는 사회 환경의 변화와 아울러 국민들의 경로효친 사상이나 자녀들의 효도관 역시 달라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 변화의 물결에 적응하는 노년이야말로 분명 축복이 가득한 행복의 인생이 될 것이다. </p><p style="margin-bottom:10px;font-family:dotum, sans-serif;font-size:13.2px;background-color:rgb(255,255,255);"><br /></p><div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굴림';font-size:16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rgb(255,255,255);"><span style="font-size:9pt;">문 형 봉</span></div><div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굴림';font-size:16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rgb(255,255,255);"><span style="font-size:9pt;">헤드라인코리아저널/ 행복한삶 발행인 </span></div><div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굴림';font-size:16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rgb(255,255,255);"><span style="font-size:9pt;">식약저널 편집인, 특수경찰신문 편집주간</span></div><div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굴림';font-size:16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rgb(255,255,255);"><span style="font-size:9pt;">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부회장   </span></div>]]></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Fri, 12 Nov 2021 23:36:59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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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이인혁시인 칼럼] 사필귀정(事必歸正)을 생각하라</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34</link>
<description><![CDATA[<p><br /></p><p style="text-align:center;" align="center"><img src="http://knba.kr/data/editor/2111/6eb433be05938a3ab55e38ac74f65b96_1636727632_0975.jpg" title="6eb433be05938a3ab55e38ac74f65b96_1636727632_0975.jpg" alt="6eb433be05938a3ab55e38ac74f65b96_1636727632_0975.jpg" /><br style="clear:both;" /><span>이     인    혁  박사</span></p><p><br /></p><p>요즘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참으로 부끄럽기만 하다. 역대 대통령마다 탄핵이 되어 감옥에 가고 있다. 대통령이 탄핵이 되었다는 것은 그 국가 공동체에서는 엄청난 사건이다. 최고 권력자를 국민이 벌을 준 것이 예삿일이 아닌 사건인 것이다.</p><p><br /></p><p>임기마저 제대로 채우지 못한 대통령이 나오는가 하면, 대통령직을 마치고 국민의 심판을 받아 감옥에 가고 그 결과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치러야 했고 깊은 상처를 받게 되어 계속 반목과 대립을 이어갔다.</p><p><br /></p><p>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은 임금과 스승과 부모는 하나라는 말이다. 즉 임금과 스승과 부모는 한 몸과 같으니 정성을 다해 받들어야 한다고 예우했다. 이 말은 시대와 관계없이 지켜져야 하고 순리대로 돌아가는 세상 이치이자 만고불변(萬古不變)의 진리다.</p><p><br /></p><p>그런데 이 시대에 들어와서 그러한 진리가 크게 훼손되어가고 있다. 불경스럽게도 불충(不忠)과 불손(不遜)과 불효(不孝)가 난무하고 있어서 이다. 이처럼 가장 소중한 인생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어도 안타까운 생각보다는 그저 시대 타령만 하는 있는 느낌이다.</p><p><br /></p><p>존경 받아야 할 대통령은 많은 국민의 입살에 오르내리고, 대학교의 교수들도 존경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다. 오직 정치인들은 권모술수(權謀術數)와 모사(某事)에 의한 기만책(欺瞞策)으로 정치하고 교수들은 정권의 시녀(侍女) 노릇을 하고 있으니 부끄럽지도 않은가. 꼼수와 거짓말, 보복과 증오의 세상으로 변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무척 힘들다. 이런 사실을 대통령과 정치인들 그리고 우리 시대의 스승들은 알까,</p><p><br /></p><p>사실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올바르지 못한 것이 기승을 부린다고 해도 결국 오래가지 못하며, 바른 일 즉, 정의는 이긴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의 '사(事)'는 '이 세상의 모든 일'을, '정(正)'은 '이 세상의 올바른 법칙이나 길'을 의미하여, 사필귀정은 마침내 올바른 것이 이기게 되어 있음을 비유한다. 즉, 처음에는 시비곡직(是非曲直)을 가리지 못하여 그릇되더라도 모든 일은 결국에는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p><p><br /></p><p>“옛날 말에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말이 있다. 잘못하면 벌을 받고 잘하면 상을 받는 게 세상 살이라는 의미이다. 인과응보(因果應報), 사필귀정(事必歸正)의 한자 성어와 유사하다. 인과응보는 행위의 결과를 후에 받게 된다는 말로 흔히 죄의 값을 치른다는 개념을 나타낼 때 쓰이는 말이다. 사필귀정은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가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뿌린 대로 거둔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p><p><br /></p><p>사람들은 자신이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지? 대부분은 사람들은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지 않는다.</p><p><br /></p><p>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었다면 팥이 나듯이 남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하면 언젠가는 나 또한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p><p><br /></p><p>단언컨대,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란 말이 무색해진 사회에서 백년대계(百年大計)는 없다. 인생은 백 년 살기란 힘들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고 계획하고 세워나가야 한다는 것이다.</p><p><br /></p><p>프랑스의 가정에서 그 해 담근 포도주는 자기 당대는 먹을 수가 없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자식이나 손자가 먹을 수 있도록 담근 단다. 좋은 술을 자손에게 주기 위함이지만 그 정성이면 후손을 위한 삶을 얼마나 생각하고 계획과 실천을 하겠는가 싶다.</p><p><br /></p><p>포도주 뿐만 아니라 앞으로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위대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나라의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개혁을 몸소 본을 보여 오직 실력과 정직과 도덕성으로 성공할 수 있는 나라의 비전(Vision)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p><p><br /></p><p>[이 인 혁 시인]</p><p><span style="font-size:9pt;">시인. 칼럼니스트</span></p><p><span style="font-size:9pt;">월간 한국시 詩부분 신인문학상</span></p><p><span style="font-size:9pt;">월간 문학세계 문학상</span></p><p><span style="font-size:9pt;">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부회장</span></p><p><span style="font-size:9pt;">대한민국 미래포럼 자문위원</span></p><p><span style="font-size:9pt;">연세문인회 회원, 한국가곡협회 회원</span></p>]]></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Fri, 12 Nov 2021 23:34:45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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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최충웅 박사 칼럼] 코로나19와의 전쟁,  일등공신 AI</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33</link>
<description><![CDATA[<p style="text-align:center;" align="center"><img src="http://knba.kr/data/editor/2110/4ecb4d84dcf72ca30c52b7e69521da69_1633059089_548.jpg" title="4ecb4d84dcf72ca30c52b7e69521da69_1633059089_548.jpg" alt="4ecb4d84dcf72ca30c52b7e69521da69_1633059089_548.jpg" /> </p><p style="text-align:center;" align="center">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p><p style="text-align:center;" align="center">회장 최   충   웅  박사</p><p style="text-align:center;" align="center"><br /></p><p>전 세계는 코로나19와 전쟁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속에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AI가 질병 진단에만 머물지 않고 환자 예후 판단, 신약 개발 등 의료 현장 곳곳에서 활용되면서 의료 도구로서 역할과 기능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p><p><br /></p><p>인공지능 기술이란 컴퓨터가 인간처럼 추리, 학습,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과 거의 비슷하게 사고할 수 있게 되면서 변호사, 의사, 판사, 등 인간의 사고가 필요한 일자리들이 부분적으로 AI에 의해 대체되고 있다. AI 기술은 금융, 의료, 제조업 등 경제·산업은 물론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p><p><br /></p><p>특히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AI와 빅데이터가 대표적인 공로를 세웠다. 백신은 일반적으로 전임상 과정에서 동물에게 사용해 부작용이나 독성 등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최종 임상까지 수년에서 10년 정도가 소요된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간은 약 10개월 만으로 1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p><p><br /></p><p>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약 개발에서 AI가 맡을 수 있는 가장 큰 역할은 바로 ‘시간 단축’이다. 다양한 시도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빠르게 처리해 후보군을 가려내는데 있어 AI는 가장 큰 강점을 지닌다. 이런 시간적 절약 효과는 AI가 수만 개의 엄청난 후보 물질 중 가장 큰 효과가 기대되는 물질을 빨리 찾아낸 덕분이다.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코로나19 백신으로 알려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역시 AI기반 플랫폼에서 개발됐다. 백신 효율적 보급에도 ‘AI’가 첨병 역할을 해냈다. 코로나19는 제약 연구에서 AI라는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p><p><br /></p><p>AI는 또 백신의 효율적 배포에도 활용된다. 미국 정부는 냉동·냉장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수천만명의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AI로 환자 상태, 접종 횟수, 백신 온도 등을 관리하고 있다. 백신 관리 기업으로 참여한 오토메이션애니웨어에 따르면 이 회사가 개발한 AI기반 백신 추적 솔루션을 활용해 약 한달 사이 1만4000명을 관리했다. 기존에는 1만여명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약 4개월이 걸렸지만 AI를 활용함으로써 약 3개월을 절약됐다. </p><p><br /></p><p>그동안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AI와 빅데이터의 다양한 활약과 공헌은 매우 컸다. 초기 감염병이 유행할 것이라는 예측부터 확진자 동선 파악, 잠재적 감염자 선별, 의료자원 관리 및 진료 효율 향상까지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크게 기여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제약, 바이오 분야에 접목되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일등공신으로 기여하고 있다. </p><p><br /></p><p>이번 코로나19 감염병이 다른 전염병과는 확산세가 빨라 지금까지 해 온 전통적인 근거 중심 의학으로는 질병 연구가 어려웠다는 것이 의료진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인간의 계산 능력을 뛰어넘는 초인적 능력의 AI 도입으로 코로나19 역학조사뿐 아니라 신종 감염병 환자와 질병을 빠르게 분석할 수 있어 백신 개발과 치료제 및 방역 활동에 광범히 하게 활용되고 있다.</p><p>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환자 예후를 예측하는 과정에도 AI가 활용된다. 삼성서울병원 등 전국 12개 병원 등이 개발 중인 AI 예후예측 솔루션은 AI가 환자 중증도 및 악성 예후를 판단하고 적절한 병상 분배까지 가능하다. 감염병 확산 시 대다수 의료 기관이 겪을 병상 수 부족 현상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AI는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수술실 운영의 효율화에도 효과를 발휘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의 경우 수술실 운영에 AI를 적용했다. 연구진은 지난 3년 간 수술 기록을 바탕으로 최적화에 나섰고 그 결과 수술 실행 빈도를 40%쯤 늘렸다.</p><p><br /></p><p>AI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발 시간 단축의 열쇠를 쥐고 있는 셈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모든 것이 비대면·자동화되면서 AI가 상상하기 힘든 부분의 의료 업무를 대신하거나 보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AI는 제약, 치료제 연구 영역과 개발 영역 모두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 전자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AI 학습 과정을 통해 임상의 성공률을 높이거나, 처방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인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p><p><br /></p><p>인공지능은 영상인식 및 처리, 음성인식 통번역 등 다양한 형태의 기술이다.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유럽. 중국 기업들이 기술 주도권을 경쟁적으로 선점하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 인공지능 산업은 이제 형성 단계로 일부 대기업 및 IT기업에서 관련 연구에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경제·산업 측면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자율주행 자동차, 지능형 로봇,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업 및 의료, 교육, 금융 등 서비스업과 융합되며 상용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인공지능의 확산은 대대적인 고용구조의 변화와 새로운 사회 규범 및 질서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전망된다.</p><p><br /></p><p>세계 인공지능 시장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면서 놀라울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 리서치 업체인 트랙티카(Tractica)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의 인공지능 시장은 2030년에 3671억 달러(한화 약 432조4000억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2020년 1월 3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AI 기업 수는 2018년 6월 기준 26곳이다. 1위인 미국은 2028곳, 이어 중국(1011곳), 영국(392곳), 독일(111곳) 순이다. 한국 정부는 2019년 12월 ‘AI 국가전략’을 수립했으며, 2030년까지 AI 경제효과를 455조로 늘린다는 발표도 했다. </p><p><br /></p><p>IT분야 최상위국이라는 대한민국의 AI 현주소는 아직 미약하다. 역동적인 약진이 요구된다. 문제는 국내 AI분야 인재양성을 극대화해서 지금 세계가 경쟁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앞서가야 할 것이다.</p><p><br /></p><p>  [주요약력]</p><p>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경남대 석좌교수, YTN 매체비평 고정 출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연예오락방송 특별 위원장  방송위원회(보도교양/연예오락)심의 위원장 ,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원장 , 방송통신연구원 부원장, KBS 예능국장, TV제작국장, 총국장, 정책실장, 편성실장  중앙일보·동양방송(TBC) TV제작부 차장  </p>]]></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Fri, 01 Oct 2021 12:28:10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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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문형봉  칼럼] 위를 바라보며 살자</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32</link>
<description><![CDATA[<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text-align:center;"><span><img src="http://knba.kr/data/editor/2107/87d8326331015f046eb70635b21ff7fa_1625314334_3022.jpg" title="87d8326331015f046eb70635b21ff7fa_1625314334_3022.jpg" alt="87d8326331015f046eb70635b21ff7fa_1625314334_3022.jpg" /></span></p><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text-align:center;"><span>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부회장</span> </p><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text-align:center;">부회장  문    형    봉</p><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text-align:center;"><br /></p><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오늘 우리가 사는 사회는 평화가 사라진 사회이다. 온갖 불안의 요소들이 우리를 에워싸고 있다. 환경파괴, 자연재해, 지진과 홍수, 도덕성의 파괴, 전염병-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위협, 성 평등을 앞세운 성 윤리의 부재 등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다가오는 위협적인 존재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p><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br />사회학자 존 리브만은 행복의 요건은 건강, 사랑, 물질의 풍요, 재능, 권능, 명성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했다. 그의 말에 한 노인은 당신이 말하는 모든 것이 있다하더라도 단 한 가지 당신의 마음속에 평강이 없으면 참된 행복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하였다.<br />유대인들의 인사는 언제나 “샬롬”이다. 이것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간절한 마음이다.<br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 즉 가정, 사회, 직장, 교회 그 어디에 있더라도 마음속에 감사와 평강이 없으면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없으며, 그곳이 곧 지옥이라고 할 수 있다.</p><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br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밤에 권총을 품에 품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 이유는 “오늘밤에 나의 어머니가 나를 죽일지 모른다. 거기에 대비해서 권총을 갖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기를 낳아준 어머니를 믿지 못하고 불안해하며 권총을 품에 품고 잠들었다는 것이다.</p><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br />그러므로 참된 평안을 가지고 살기를 원한다면 법과 규칙을 따라 살아야 한다. <br />농부들이 농사를 지을 때 아무렇게나 하지 않는다. 아무렇게나 씨를 뿌리고, 아무 곳에나 물을 주지 않는다. 농사짓는 법대로 농사일을 한다.<br />내가 행복하게 산다고 하는 것은 “나는 자유인이니 내 마음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세요.” 이것이 아니다. 규칙을 따라야 한다.<br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단지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만 신앙생활이 완전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큰 잘못된 생각이다. 아니다. 나는 부족하니 항상 위로부터 오는 도우심을 바라며 섬기며 협력하며 봉사하는 기쁘고 즐거운 생활이 계속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위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아래로는 사람들을 섬기는 생활이야 말로 우리의 주변에 불안을 물리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인 것이다.</p><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br />요즘 세상은 얼마나 화려한지, 눈에 보이는 것들이 번쩍번쩍 즐거워 보이고, 행복해 보인다.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그러나 그런 세상에 것들을 의지하고 살면 위험하다. 점점 세상을 탐닉하게 되고, 세상에 빠져들게 되고, 자기 생활 태도는  절대로 죄가 아니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결국 망하게 된다. </p><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br />세상에서는 학벌이 중요하고, 외모가 중요하고, 건강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것저것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위를 바라보는 삶”이다.<br />사람은 이 세상의 어떤 존재보다도 강하고 능력 있는 존재이다. 온갖 재주로 무장한 그 어떤 동물의 도전도 아주 쉽게 물리치고 지구를 평정한 절대 힘, 강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약한 동물이다. 프랑스의 수학자요 물리학자이며 종교철학자인 파스칼이 팡세에 쓴 유명한 글 가운데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했다.<br />인간은 약한 갈대에 지나지 않는다. 자연 중에서 가장 약한 갈대이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그러므로 항상 위를 바라보고 사는 사람으로 살아 갈 때 진정한 평안과 감사와행복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p><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br />존 번연은 그의 걸작이며 영적 우화인 “천로역정”에서 오로지 아래만 쳐다본 한 사람을 묘사하고 있다. 이 한심한 피조물은 먼지와 쓰레기 속에 무릎을 꿇고, 자기의 생을 풍부하게 해줄 수 있는 어떤 좋은 조각을 파내기 위해 계속 갈퀴질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동안 내내 가치를 측량할 수도 없는 빛나는 왕관이 그 사람의 마루 위,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었다.</p><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br />번연은 이 비극을 이렇게 요약했다.<br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손에 천국의 왕관을 들고 그 사람 머리 위에 서 계셨습니다. 그리고 하찮은 갈퀴 대신 왕관을 그에게 제공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지푸라기와 조그만 막대기들과 바닥의 먼지를 긁어모으는 일을 계속하면서 결코 위를 보지 않았습니다.”<br />번연의 말은 하늘의 상금도,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땅엣 것이 아닌 위엣 것에 두지 않은 이상 아무 호소력이 없다는 것을 생각나게 한다.</p><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br />나의 현실을 바라보는 삶에서 위를 바라보는 삶으로 참된 행복을 꿈 꿀 수 있기를 바란다.<br />이제는 위를 바라보며 살자. 육적인 성공 너머에 새로운 비전을 마음속에 품고 나아가기를 바란다.</p><p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굴림', Guli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px;background-color:rgb(255,255,255);"><br />[문 형 봉]<br />현.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발행인<br />     식약저널 편집인<br />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부회장<br />     특수경찰신문 편집주간<br />     한국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 추진위원장<br />전. (사)대한기자협회 상임중앙위원<br />    월간 KNS뉴스통신 사장<br />    선거전략연구소 People 사장</p>]]></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Sat, 03 Jul 2021 21:12:34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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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이준영 박사 칼럼] 건강은 육체에 대한 경건한 예의다.</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31</link>
<description><![CDATA[<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img title="2a4e7ee1d62a3a85ab11ec0c93f05841_1623503377_7034.jpg" src="http://knba.kr/data/editor/2106/2a4e7ee1d62a3a85ab11ec0c93f05841_1623503377_7034.jpg" alt="2a4e7ee1d62a3a85ab11ec0c93f05841_1623503377_7034.jpg" /><br style="clear:both;" />이  준 영 박사</p><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 </p><p><span>​</span>삶은 아픔 안에서 침묵한다. 두려워 떠는 공포가 아니라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경건한 예의다. 삶의 예언이며 가장 안전한 평안이다. 이제 삶이 길어졌다. 친구들은 공직을 마치기 시작했고 백세시대의 도래를 바라보는 삶의 여정은 건강하게 살아야하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br /></p><p>인생 2막은 또 다른 시작이다. 더 뒤로 갈 수 없는 출발선이다. 생각해보면 어른이 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걱정과 호기심으로 보았던 청춘보다 더 나쁠 것도 없다. 한 가지가 부족하다면 육체가 조금 불편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 아쉬움보다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시작한다. ‘이렇게 하면 안되더라’ ‘그렇게 하는 것을 보니 괜찮더라’ 판단도 되고 지혜도 생겼다. 요령이라면 요령도 가지고 있고 사람들과 관계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도 있다. 그때보다는 약간의 여유도 있고 대담해졌다. <br /></p><p><span>​</span>이제 인생 2막이 시작되었고 나는 출발선에서 약간의 고민을 하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청춘의 한 시절에 청년문화라는 세류의 낭만이 있었다. 청바지와 기타와 긴 머리로 불리어진 시대에 나는 종로2가의 쏟아지는 빗줄기에 더운 피를 식혔다. 그 아이들을 지금은 7080시대라고 불어준다. 광화문 아이에서 종로의 노인으로 변화된 세대 그 거리를 걸어보았다. 참 세상은 많이 변했다. 늙어도 죽지 않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br /></p><p><span>​</span>세월이 가고 난 후에 생각나는 얼굴, 그리고 이름, 그것은 내 자신의 모습이었다. 흘러간 팝송으로 여유를 찾고 긴 호흡을 내쉬어보지만 역시 지나온 날은 후회뿐이다. 그러나 젊음으로 돌아가려고 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다. 백세의 노인에게 육십대 같다고 칭찬하는 것은 위로다. 세월을 인정하고 지금 이 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노년의 삶이 지혜다. 그렇게 하면 노인은 결코 사회에서도 무가치한 잉여인간으로 남지 않는다. 젊음이 모두 좋았던 것은 아니지 않는가. 친구들과 이야기해보면 ‘젊음은 좋은 것이지만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인생을 시작하라고 하면 싫다’라고 말한다. 세월이 가면 지혜로울 수 있다. 바둑이나 운동경기를 보면 관람자가 더 냉정하고 정확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을 본다. 삶을 살면서 자연히 몸에 익은 습관과 생각이 지혜를 만드는 것이다. 물론 젊은 사람들도 지혜로울 수 있고 노인이 어리석을 수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나이가 든다는 것을 인정하고 삶을 살아가는 것은 남은 생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br /></p><p><span>​</span>나이 60이 넘어 비로소 나는 내가 출발선에 있음을 깨달았다. 훌쩍 어디서 자라온 아들의 모습은 미안하고 부끄럽다. 이제 늙어가는 사람에게는 지독한 건강이 필요하다. 이 시대와 국가와 가정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최대의 배려와 예의다. 우리가 식약저널을 만들어 함께 세상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된다. 이곳에서 그런 것들이 공감되어지기를 원하고 모두에게 감사하다.<br /></p><p><span>​</span>세상은 참 시끄럽다. 많은 사람들의 부딪히는 소리도 요란하고 사람을 대신하는 기계의 동작도 시끄럽다. 사람이 사는 곳을 떠나면 세상은 참 조용하다. 자연의 경쟁은 늘 조용하고 은밀한 순종이다. 죽어간 것들을 넘어 그 위에 엎드린 경건하고 거룩한 복종이다. <br /></p><p><span>​</span>나는 새로운 무대에서 펼쳐질 2막의 대본을 쓰면서 전율하고 있다. <br />인생 2모작은 이렇게 모판에서 다시 심겨질 논바닥으로 흙을 기다리고 있다. </p><p> </p><p>[이준영 박사 주요 프로필]<br />식약저널 발행인<br />낙타방송 대표이사<br />한국성시문학회 이사장<br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이사장</p>]]></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Sat, 12 Jun 2021 22:10:01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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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박재흥 칼럼] 6월에 꽃피는 애국심</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29</link>
<description><![CDATA[<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559" height="768" title="2a4e7ee1d62a3a85ab11ec0c93f05841_1623502851_997.jpg" style="width:263px;height:281px;" src="http://knba.kr/data/editor/2106/2a4e7ee1d62a3a85ab11ec0c93f05841_1623502851_997.jpg" alt="2a4e7ee1d62a3a85ab11ec0c93f05841_1623502851_997.jpg" /><br style="clear:both;" />박   재  흥  본부장<br style="clear:both;" /></p><p> </p><p>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6월 6일 현충일과 “동족상쟁(同族相爭)의 비극 6.25전쟁”을 기념하는 달이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지금 우리가 이 땅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 수 있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는 날이고, 분단의 시초인 6.25전쟁이 발발한 6월 25일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분단의 아픔과 그로 인해 국가와 애국심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날이다.<br /></p><p>그리고 6월 29일은 북한해군의 기습포격으로 시작된 제2의 연평해전이 있었던 날로 온 국민이 축제를 즐기고 있을 때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의 영웅들의 고마움을 되새겨 보는 날이다. 이렇게 6월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달로써 호국보훈의 달이라고도 한다.<br /></p><p><span>​</span>자기 생활을 감당하기에도 바쁜 요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져볼 정신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중요시 여겨야 할 애국심을 불러 일으켜 볼 일이다.<br /></p><p><span>​</span> 세계화라는 큰 흐름 속에서 국민들이 자기나라의 정체성을 지키지 않으면 그 나라는 표류하며 발전의 기회를 잃게 된다. 나라를 지키는 것은 국민이고 튼튼한 애국심은 그런 국민의 단합을 이끌어 내는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br />이제 대한민국 역시 국민들의 애국심과 단합을 통해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를 헤쳐 나갈 힘을 길러야 한다.<br /></p><p><span>​</span>다행이 우리에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라는 스승과 같은 존재들이 계시다. 나라가 어려울 때 일어났던 그분들이 아니었으면 어쩌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우리 자신도 이 세상에 없었을지 모른다. 그분들이 혼란의 역사 속에서 어떤 결정을 하고 어떻게 실행하셨는지를 배우는 것. 그것이 대한민국의 힘을 키우는 방법이 될 것이다.<br /></p><p>그러나 이 나라 고위 공직자들과 지도자들은 애국하기보다는 애국이라는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사실 애국심을 판별하는 가장 기본적인 잣대는 군 복무다. 군에 다녀왔다고 해서 모두가 애국자인 것은 아니지만 국방의 의무를 회피한 사람이 애국자가 아닌 것만큼은 분명하다. <br /> </p><p>애국심, 청렴성, 책임성 등 이 정부가 내세운 공직 가치를 현재의 국무위원들에게 적용해 보면 아마도 제대로 된 사람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군 면제자들과 각종 도덕성 의혹 연루자들이 애국심과 청렴성을 공직 가치로 내세우는 것 자체가 한편의 코미디다. 또한 청렴성도 그렇다. 위장전입, 세금 탈루,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 에서도 낙제점이다. 지금 이 나라의 비극은 바로 자기만이 나라를 사랑한다고 애국보다는 애국이라는 말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br /></p><p><span>​</span>미국 독립의 정당성을 주장한 철학자 토머스 페인은 &lt;상식&gt;이라는 저서에서 “애국자의 의무란 바로 국가를 정부의 권력남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상식이다. 길거리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애국을 외치는 것이 애국심이 아니라 국가를 정의롭게 만드는 감시와 저항의 조직된 시민운동이 바로 애국이라는 뜻이다.<br /> 어느 나라이건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애국심의 가치는 적어도 겉으로는 부정(否定)하지 못한다. 아직까지도 인류사회에서 애국심은 손꼽는 중요가치이며 때로는 정의(正義)이다. 6월에 다시 한 번 애국심을 꽃피워보자.<br /></p><p><span>​</span>6월을 지나며 꽃피는 애국심으로 나라사랑에 옷깃을 여미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그 넋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추모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게 하는 공동체적 가치이자 국가 철학으로 면면히 이어 갈 것이다.<br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속의 한국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선진국 반열에도 올라섰다.<br />그러나 국민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국론분열의 양상이 가중되고 있음도 보게 된다. <br />늘 전쟁과 평화라는 양날의 칼을 함께 안고 가고 있는 이 땅의 현실 속에서 우리는 참으로 안타까움과 참담한 심경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br /></p><p>모두 애국애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며 그 어느 때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값진 피와 땀을 흘리신 순국선열들의 정신으로 하나가 되어 다시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에 매진 할 것이다.</p><p> </p><p>[박재흥 주요 약력]<br />전. 환경안전포커스 기자<br />현. 헤드라인코리아저널 총무국장<br />     특수경찰신문 충청취재본부장<br />     식약저널 총괄국장<br />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br />     충청총괄본부장<br /> </p>]]></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Sat, 12 Jun 2021 22:01:42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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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문형봉 편집인 칼럼] 위로자로 살게 하소서</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28</link>
<description><![CDATA[<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img title="2a4e7ee1d62a3a85ab11ec0c93f05841_1623502480_8363.jpg" src="http://knba.kr/data/editor/2106/2a4e7ee1d62a3a85ab11ec0c93f05841_1623502480_8363.jpg" alt="2a4e7ee1d62a3a85ab11ec0c93f05841_1623502480_8363.jpg" />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식약저널 <br />편집인  문     형     봉<br /></p><p align="left" style="text-align:left;"><br />이 세상에 위로와 격려가 필요 없는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에게는 다 위로가 필요하고 격려가 필요하다. 대통령이나 성직자들도 위로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 위로와 격려가 큰 것이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 위로는 박수 한번 혹은 한마디 말이면 가능하다. 아주 하찮은 것에서 사람은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기 때문이다.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격려받기보다는 격려하는 사람들이 되어야겠다.</p><p> </p><p><br /><strong>평화를 위한 기도</strong>(Prayer for Peace), 평화의 기도 또는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기도문이다. </p><p><br /><strong>주여, 나를 당신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br /></strong></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고, </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며, </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해주소서.</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자기를 줌으로써 받고, </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자기를 잊음으로써 찾으며,</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용서함으로써 용서받고, </strong></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tyle="line-height:1.8;"><span class="se-fs- se-ff-"><strong>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게 됨을 깨닫게 하소서.</strong></span></p><p> </p><p><br />위로(慰勞)라는 단어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사랑이라는 단어처럼 위로라는 단어도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 위로라는 단어는 감성 언어다. 인지적인 언어가 머리를 움직이는 것이라면 감성 언어는 마음을 움직인다. 위로는 감성 언어다. 공감 언어다. 위로란 단어를 한 마디로 정의하긴 어렵지만 누구나 알고 느끼는 단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위로이다. </p><p><br />산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왜 이렇게 세상이 각박해지는가? 이유는 모두가 고갈되고 갈급하기 때문이다. 만족과 평안이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며 격려하며 동정할 수 있겠는가? 자신들의 만족을 찾기에 더 갈급한데 말이다. 어떤 의미에서 위로자의 일은 우리 모두의 몫이다. </p><p><br />성경 고린도후서 1:3-5에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p><p><br />우리는 환란과 고난당하는 자와 마음을 같이할 수 있어야 한다. <br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웃, 친구, 함께하는 이들을 위해 마음을 같이하여 이해해 주고 함께 고통을 나누어 주는 사람으로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할 것이다. </p><p><br />인간에게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위로이다. 산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풀어야 할 문제가 많고,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많다. 산 넘어 산이다. 하나의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찾아온다. 모세의 고백처럼 인생이란 수고와 슬픔의 연속이다. </p><p><br />또한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것 중에 하나가 외로움이다. 외롭지 않기 위해 친구를 사귀었다가 배신의 쓴 잔을 마시게 된다. 외로움이란 혼자라는 느낌이다.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버림 받은 느낌이다. </p><p><br />고령화시대에 어른들을 가장 힘들게 만드는 것이 외로움이다. 그래서 요즘 등장한 언어가 “고독사(孤獨死)”다. 주변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쓸쓸하게 죽는 것을 의미한다. 조금 깊이 생각해 보면 사는 것이 힘들어서 힘든 것이 아니라 위로가 없어서 힘이 든다. 누군가가 우리를 위로해 준다면 힘든 인생도 살아갈 만하다</p><p><br />한 마디 위로의 말이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언어의 능력 중에 놀라운 능력 중 하나가 바로 위로의 능력이다. 현대사회는 대중속의 공허함을 느끼는 시대이다. 현대사회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많은 사람과 통화하고 있다. 전 세계 사람과도 실시간으로 연락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어딘지 모를 마음의 공허함에 괴로워하고 있다. 위로라는 것은 대단히 큰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는 그 눈길, 진지함, 그것이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절에 우리 서로 위로자로 살아 보자.</p><p> </p><p><br /><strong>[문 형 봉]<br /></strong></p><p>현.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발행인<br />     식약저널 편집인<br />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부회장<br />     특수경찰신문 편집주간<br />     한국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 추진위원장<br />전. (사)대한기자협회 상임중앙위원  <br />     월간 KNS뉴스통신 사장 <br />     선거전략연구소 People 사장<br />     평생목회, 시민일보 편집인<br />     한국을빛낸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원회 사무총장 </p><p> </p><p><br /><br />박재홍 기자 <a>jh44700@daum.net</a></p>]]></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Sat, 12 Jun 2021 21:54:54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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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하늘을 우러러 건강하자</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26</link>
<description><![CDATA[<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1200" height="1200" title="2e4e3bedf3d286a93123671d01f3a674_1617415029_3995.jpg" style="width:486px;height:447px;" src="http://knba.kr/data/editor/2104/2e4e3bedf3d286a93123671d01f3a674_1617415029_3995.jpg" alt="2e4e3bedf3d286a93123671d01f3a674_1617415029_3995.jpg" /> </p><p> </p><p>존재라는 것에 있어 건강하다는 것은 존재의 가치와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병든 나무는 가치를 잃어버리고 힘을 잃은 사자는 눈물로 추억만 그린다. 살아 숨을 쉰다는 의미는 본질가치에 대한 추구다. 사람은 최고의 수준을 지닌 만물의 영장이다. 탄생의 사명은 건강으로부터 시작되고 건강으로 인한 과정이다. 21세기는 건강에 대한 정의가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 <br />100세를 사는 시대가 되었고 일과 휴식에 대한 구분이 흐미해지며 놀이와 행복에 대한 관심이 어느 시대보다 높다. 단순하게 영양 상태나 평균수명과 같은 양적 요소로 육체의 질을 설명하지 않고 삶의 본질적인 차원에서의 질적 요소까지 고민해본다. 새로운 인류의 탄생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br /></p><p> </p><p>1901년 ‘우주전쟁’War of the wolds의 작가 H,G 헬스는 우주선을 타고 달을 탐험하는 ‘최초로 달까지 간 사람들’The First Men on the Moon을 발표했다. 공상소설이었지만 그것은 터무니없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그의 상상은 현실이 되었고 1969년 우리의 눈으로 달 착륙을 볼 수 있었다. 과학의 발달로 죽음의 경계선을 탐험하는 범위가 넓어졌다. 어디까지 그 영역이 가능할 것인가는 아무도 짐작할 수 없다. 죽음 이후에 외부적 개입이 가능하기까지 된다면 죽음은 죽음이 아니라 삶의 진정한 과정이 될지도 모른다. 죽음을 뒤 돌릴 수 있다면 그것은 진짜 죽은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br /></p><p> </p><p><span>​</span>뷸로장생을 꿈꾸던 최고의 권력자는 50년이 채 되지도 못한 세월을 살았다. 그가 그토록 원했던 불로초가 지금은 널려있다. 자기를 잘 관리하면 황제보다 두 배를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지금 자라나는 세대들은 세 배를 살지도 모른다. <br />오래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다.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까지 모든 것들이 변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현실에 적응해야 하는 것은 내 자신의 문제다. 옛날이라고 100세를 산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다. 지금이라고 모두 100세를 사는 것도 아니다. 100세를 똑같이 산다고 해도 누구는 건강하게 살았고 어떤 이는 병실에서 살 수도 있다. 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하고 자연에서 주어진 형태와 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건강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br /></p><p> </p><p>몸의 체온을 지키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높아도 낮아도 건강에는 이상이 있다는 뜻이다. 건강은 모든 것이 정상일 때 가장 좋은 상태다. 삶에서의 정상을 찾는다는 것은 삶을 정의하는 것만큼 어렵다. 삶에 꿈이 있고 희망이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은 건강의 형태로 존재할 때 가능한 것이다. <br /></p><p> </p><p>사전적 건강의 뜻은 ‘몸이나 정신에 아무 탈이 없이 튼튼함’ 이다. 건강은 육체만이 아니고 정신적만도 아니다. 지금 우리에게 전인적인 건강이 필요한 시대다. 2400년 전의 살았던 플라톤은 이런 말을 남겼다. “머리는 빼고 눈만, 몸은 빼고 머리만, 영혼은 빼고 육체만 치료해서는 안된다. 전체가 건강하지 않고는 부분 부분이 절대 건강할 수 없다”<br /></p><p> </p><p>양로원에 있는 노년의 삶을 어떤 이는 이곳에 나를 모셨다고 생각하고 어떤 이는 이곳에 나를 버렸다고 말한다. 무엇이 그들의 생각을 다르게 했을까. 언뜻 모셨다고 생각하는 이의 가족은 자주 그곳에 가서 그에게 말을 걸었을 것이고 버렸다고 하는 분의 생각은 아무도 자주 오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완전한 답은 아니다. 건강은 모든 행복과 사명의 근원이다. 이런 건강을 위해서는 자연의 모든 것이 필요하다. 의학과 식품, 운동과 명상, 그 모든 것이 건강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노력에 대한 정보는 실로 한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기반을 형성하는 중요한 필수적 요소다. “식약 저널”이 탄생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이유다. <br />어느 신문의 모토처럼 ‘건강의 가치를 식약저널에 두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했으면 좋겠다. <br /></p><p> </p><p>[이준영 프로필]<br />식약저널 발행인<br />낙타방송 대표이사<br />한국성시문학회 이사장<br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이사장</p>]]></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Sat, 03 Apr 2021 10:58:04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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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전대열 교수 칼럼] 사람치유와 사회치료</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25</link>
<description><![CDATA[<p> </p><p align="center"> <img title="de68ab73f95af1e929375fc7a3a57113_1616421891_2501.jpg" src="http://knba.kr/data/editor/2103/de68ab73f95af1e929375fc7a3a57113_1616421891_2501.jpg" alt="de68ab73f95af1e929375fc7a3a57113_1616421891_2501.jpg" />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전 대 열</p><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대기자. 전북대 초빙교수</p><p> </p><p>요즘 시사적인 문제를 다루는 글을 쓰는 분들은 대부분 팬데믹으로 번진 코로나19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취임할 때 제일성으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을 때부터 불안하긴 했다. 우리는 온고지신으로 살아온 민족이다. 과거에 비춰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오는 것이다. 따라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양식이요 자원이 된다. 이것을 무시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어떻게 만들겠다는 것인지 몹시 궁금했다.</p><p> </p><p>그런데 나오는 정책마다 보편타당성이 있는 게 아니라 구닥다리 이론을 억지로 끌어다가 잘하던 것을 뭉개버리는 못난 짓거리를 자행하고 있지 않은가.  환경을 생각하여 원자력 발전을 없애겠다는 것이 이른바 ‘탈원전’이다.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막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지구온난화를 막아야 한다는 명제는 언제나 우리를 압박하는 요인이다. 여기에 가장 적합한 연료가 원전이다.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가장 적게 하는 연료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원자력발전에서 나오는 폐기물의 처리다.</p><p> </p><p>고준위 폐기물과 저준위폐기물로 양분되는데 이들 폐기물이 오랜 세월 방사능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어 처리에 애로점이 많은 게 사실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효과적으로 폐기물을 기밀용기에 담아 100년 후에 개봉해도 해롭지 않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를 과대 포장한 영화 한편을 보고 탈원전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으나 신재생에너지 역시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은 엄청나게 크다.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은 발전 자체로는 가장 청정한 에너지일 수 있겠으나 시설공사를 하고 관리하는데 엄청난 환경파괴를 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다.</p><p> </p><p>탈원전의 명분으로 삼은 환경보호는 참으로 갸륵한 마음이지만 발전 비용과 환경파괴의 상관관계를 따져볼 때 국민에게 주는 혜택은 원전이 훨씬 앞서고 있음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원전을 없애기 위해서 산업자원부가 총동원되어 원전의 경제성을 문제 삼은 것은 그들의 억지 조작이었음이 이미 드러났다. 청와대의 명을 받은 장관의 호통으로 산자부 국장과 과장들이 줄줄이 데이터를 삭제했다고 해서 2명은 교도소에서 재판만 기다리는 신세로 전락했다. 본인의 뜻이 아니면서 삭제를 한 이유에 대해서 “신내림을 받은 것 같다”고 답변하여 시중의 화두로 등장한 것도 불행한 일이다.</p><p> </p><p>요즘 새로 나온 화제는 단연 LH다.  집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 주택을 공급하는 공기업이다.  14,000 명의 직원을 거느린 거대기업이다. 여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하여 무더기로 땅을 산 것이 들통 났다. 개발될 지역을 미리 알고 그 주위에 있는 땅을 사두면 봉이 김선달이 아니어도 누워서 떡 먹기로 떼돈이 생기지 않을 수 있겠는가. 개발이 되면 길이 없는 맹지(盲地)도 한꺼번에 보상이 되기 때문에 더 큰 이문을 남기게 된다. 주택을 지으려면 토지가 필수불가결이니 이 길속을 제일 잘 아는 LH직원들이 사전에 똥값으로 투기한 것이다.</p><p> </p><p>자기 혼자서만 한 게 아니라 일가친척과 지인들에게 슬쩍 정보를 줘 수많은 사람들이 땅 투기를 했다고 하니 비싼 보상을 주고 집을 지으면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를 수밖에 없다. 정부가 25번인지 몇 번인지 해를 넘겨가며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어도 집값은 혀를 내밀며 당국을 조롱했다. “너희들이 올려놓은 비싼 땅에 지은 집이 비쌀 수밖에 없지 않느냐? 그런데 시장(市場)더러 값을 내리라고 아무리 다그쳐도 미친 사람이 아니고서야 무슨 수로 집값을 내릴 수 있겠느냐? 신내림을 받았다면 또 몰라도--” 이것이 현실이다.</p><p> </p><p>이 통에 죽어나는 건 집 없는 서민들이다. 겨우 직장을 얻어 고린자비로 아껴 쓰며 예금과 적금만 붓던 젊은 청춘들은 아버지 찬스나 어머니 찬스도 없으니 고스란히 제 수입만으로 집장만을 해야 되는데 이들 부정을 저지르는 사전 정보 입수자들 때문에 월세조차 얻기 힘든 물로 씻은 바가지 신세로 전락했다. 2030으로 지칭되는 젊은이들이 학교 다닐 때에는 수포자가 되더니 이제는 집포자가 되어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신세가 되었다.</p><p> </p><p>이들에게 쏟아진 사회적 비리와 부정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자신도 모르게 몸은 쇠약해지고 면역력은 저하되어 언제 중병에 걸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 면역력이 가장 약한 노인 인구의 사망자가 가장 많지만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이어서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확진자의 숫자는 의외로 청장년이 많다고 알려졌다. 힘이 남아도는 젊은이들이 코로나 감염이 많다는 것은 사회적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없다는 허탈감에서 면역력이 떨어진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p><p> </p><p>사람이 병에 걸리면 의사의 처방에 따른 투약이 기본이다.  그러나 약만으로 치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옛날부터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고 했다. 음식과 약을 똑같은 반열에 올리고 있다. 음식은 우리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약보다 한 수 앞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식 중에는 약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많은 식품학자들의 연구가 치열하다. 또 침이나 뜸으로 온갖 통증과 병증세를 완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치료목적을 달성하는 연구자들도 허다하다.</p><p> </p><p>지난해에 10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김남수선생은 평생 뜸과 침으로 모든 병을 치료하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은 분이다.  그에게는 3000명의 제자가 있는데 장관이나 국회의원 장성 등 내로라하는 사회적 거물급 인사들이 자청하여 제자가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는 명성을 바탕으로 축재할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제일 덕목으로 삼아 제자들로 하여금 국회의사당과 감사원 한국방송공사 등에도 무료 치료소를 만들게 하여 운영하는 것을 목격한 바 있다. 내 친구 중에도 그의 제자가 있다.</p><p> </p><p>이처럼 의술은 인술(仁術)이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돈을 받고 치료하지만 최소한도의 수입만 챙기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소록도에서 평생을 봉사한 외국의 수녀님들도 있고, 아프리카 오지에서 인술을 베푼 한국의 의사도 있다. 몇 년 전 몽골에 가니까 이태준이라는 한국인이 몽골의 의성(醫聖)으로 존경받고 있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는 한국 최초의 의사가 되어 독립운동에 뜻을 두고 중국을 거쳐 몽골에 자리 잡았다. 모든 것이 열악한 몽골의 의료계는 그를 붙잡고 놔주지 않았으며 이태준 역시 몽골에서의 봉사를 하늘이 준 기회로 알고 죽을 때까지 봉사했다. 수도 울란바트로 한가운데에는 이태준을 기리는 넓은 공원이 있다.</p><p> </p><p><span>​</span>이런 기억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병에 걸린 사람을 치유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약과 수술만이 아니라 사회적 치료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사회적으로 자기를 버리고 봉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야 감동으로 승화하여 치료가 될 수 있음을 말한다. 며칠 전 신문에 어느 한 동네에 사는 네 가구의 주인들이 한국의 과학발전에 기여하도록 카이스트대학에 761억원을 기부했다는 기사가 크게 났다. 사업으로 큰돈을 번 분들이 용케 한 동네에 살게 되면서 남은 인생을 기부와 봉사로 장식하려고 마음먹었다는 것 자체가 감동을 줬다.</p><p> </p><p>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기부정신을 감염시켰으니 이런 정신이 팬데믹으로 번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이것이 사회적 치료방법의 백미다. 우리나라를 좀먹고 있는 것은 가장 효율적이고 역동적이어야 할 정치 분야가 갈등과 분열로 치닫고 있는 현상이다. 부정과 부패를 거론하는 것조차 부끄러울 만큼 뻔뻔하고 염치예의를 돌보지 않는 권력자들의 행태는 가뜩이나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서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동력이 되어 병든 사회를 더욱 더 아프게 한다. 거짓을 참말처럼 거침없이 내뱉는 지도자들의 낯 두꺼운 행패가 사라져야 사람의 병도 치유되는 것이며 이것이 사회적 치료방법임을 깨달아야만 한다. 권력자가 스스로 고치지 않으면 시민들은 투표권으로 징치해야 하는 게 4.19혁명이나 5.18항쟁이 가르쳐주는 역사의 교훈이다.</p><p><br />전북대졸업. 민추협 사무총장. 대구신문 대기자. 419혁명공로자.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전북대 초빙교수.  건국포장수상 국가유공자</p><p> </p><p> </p>]]></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Mon, 22 Mar 2021 23:06:25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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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최충웅 교수 칼럼]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 미래</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24</link>
<description><![CDATA[<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img title="657cfc474e6804aef1bf6a5570464227_1612497694_55.jpg" src="http://knba.kr/data/editor/2102/657cfc474e6804aef1bf6a5570464227_1612497694_55.jpg" alt="657cfc474e6804aef1bf6a5570464227_1612497694_55.jpg" /><br style="clear:both;" />최    충   웅 교수</p><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회장</p><p> </p><p>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이 속속 현실화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0분 만에 도착하는 '드론 택시'가 2025년 상용화될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는 헬스케어, 환경과 재난, 생산제조, 에너지 관리, 스마트 홈 등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전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관문처럼 널리 회자되고 있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일명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드 슈밥이 제시해서 이슈화된 화두로, 포럼의 「The Future of Jobs」라는 보고서에 나타난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혁명을 기반으로 물리적 공간, 디지털적 공간 및 생물학적 경계가 모호해지는 기술 융합의 시대’로 정의되고 있다.  <br /></p><p> </p><p>인류 역사는 인류학적 기간 분류로 생산과 노동양식 특성에 따라 수렵채취시대와 농경시대를 거쳤다. 1차 산업혁명(1760~1840)은 증기혁명의 시대로 1784년 영국에서 증기기관의 새로운 기술이 발명된 시점이다. 인간이 손으로 생산하던 방식에서 기계로 넘기는 생산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대의 전환이었다. 2차 산업혁명(19세기말~20세기초)은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한 전기혁명의 시기로 생산 조립라인에 대량생산체제가 도입된 시기이다. 3차 산업혁명(1960년대 시작~)은 반도체와 컴퓨터가 1960년경에 도입된 이후PC(1970~1980), 인터넷(1990~)이 대중화 되면서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화, 자동화 생산 시스템이 등장한 시점으로 새로운 지식 정보화 사회가 핵심 현상이다. 4차 산업혁명은 통상 2010년 이후를 말하는데,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설명하는 특징 중에 크게 첨단 기술의 ‘융합(Convergence)’과 ‘초연결(Hyper Connectivity)’현상 두 가지 현상을 주목할 수 있다.  <br /></p><p> </p><p>4차 산업혁명이 기존 산업에 미칠 파급력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진적으로 닥쳐오고 있다. 특히 미디어산업의 경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과 접목되어 앞으로 미디어를 소비하는 화면의 크기, 화질, 매체의 다양화 등의 발전이 아니라 기준이 달라지고 경계가 없어지고, 사용자에게 지능적으로 맞춰진 시청각 감성을 만족할 수 있게끔 미디어를 제공해 주는 지능형 미디어 서비스의 형태로 진화 되어가는 과정이다.  <br /></p><p> </p><p><span>​</span>지금까지 미디어는 방송(지상파, 케이블, IPTV, 위성등) OTT(Over The Top), 개인소셜, MCN(Multi Channel Network), 디지털 사이니지 등 매체 중심의 매스(Mass) 미디어를 중심으로 서비스되고 생태계가 구축되어왔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그리고 클라우드 기술이 산업발전에 깊숙이 연계되면서, 대부분의 산업은 그 경계가 모호해져 가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신문사, 지상파 방송사, 유료방송사, 영화, 광고, 음악, 연예기획사 등 미디어 산업 내 모든 분야에서 빅데이터와 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도입, 적용을 시도하고 있어 전방위적인 구조 변화 추동이 가속화되고 있다.<br /></p><p> </p><p>언론 미디어 분야에서 이른바 ‘로봇 저널리즘(Robot Journalism)’의 진화현상이다. AI의 출현으로 로봇기자가 인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기사를 써내려가는 시대가 됐다. 학자들은 로봇기기의 발달로 미디어·콘텐츠 업계에서 가장 먼저 없어질 직업으로 ‘스포츠기자’를 꼽고 있어 방송제작 인력구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로봇 저널리스트뿐만 아니라 로봇 에디터(데스크)까지 도입한 미국의 통신사 AP는 AI(Automated Insights) 프로그램 도입으로 기자의 생산성이 20% 향상됐다고 한다. 지난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lt;연합뉴스&gt;는 기사를 로봇 알고리즘으로 작성하는 ‘올림픽봇’은 올림픽 기간 중 15개 종목의 기사를 홈페이지에 실시간 송고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워싱턴포스트지는 AI를 통해 무려 860개의 기사를 양산해 냈다고 밝혔다. 재난기사의 경우 LA타임즈의 ‘퀘이크봇(Quakebot)’이라는 로봇저널리즘 알고리즘은 2015년 LA 워스트우드에서 발생한 진도 4.0의 지진을 보도하는데 걸린 시간이 고작 5분에 불과했다.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판별, 분류하여 유해물 필터링 기술 개발로 가짜뉴스를 골라내게 된다.<br /></p><p><span>​</span></p><p><span>​</span>콘텐츠 기획 단계에서 대중에게 흥행 가능성을 미리 예측한 사례로 2015년 이스라엘 스타트업 ‘볼트(Vault)’는 새 시나리오의 흥행 여부에 대해 65~70%의 정확도 성과를 입증한바 있다. IBM의 인공지능 왓슨(Watson)은 2016년 20세기 폭스사의 SF 스릴러 영화 &lt;모건 Morgan&gt;의 AI 영상 편집으로 예고편을 제작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연출 기법에 AI 기술을 사용한 Disney는 사람의 말하는 모습을 학습하여 만화 캐릭터의 입모양, 눈썹, 이마의 움직임 등 사람이 말할 때 변화하는 모습의 특징을 추출하고 학습시켜 캐릭터의 해당 특징을 표현하고 있다.<br /></p><p> </p><p>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은 드론, 홀로그램 등을 활용해 공간감을 극대화하고 홀로그램 영상을 통한 초실감형 영상과 후각까지 자극하는 오감형 미디어로 진화되고 있다. 공연, 스포츠, 관광 등 실제 현장이나 경기장에서 관람하는 상황을 연출하여 각기 다른 장소에 있는 가수들이 한 무대에 있는 것처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멀티뷰 뿐만 아니라 콘서트 현장 속에 있는 것 같은 환경으로 구성되어 마치 아카데미시상식 중계를 보면서 관람석에 앉아있는 체감형으로 형성시키거나, 이미 작고한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플레슬리 공연 현장에 앉아있는 느낌의 초실감형 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개인의 기호에 적확한 최적의 콘텐츠 시청자의 니즈 타겟팅, 세분화·개인화된 콘텐츠 기획, 제작 제공이 가능하다.<br /></p><p> </p><p>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례로 영국 스카이아트TV 채널에서는 캠브리지대학 머신런닝팀과 ‘울타리넘어서(Beyond the Fence)‘ 뮤지컬을 제작했다. 작곡 사례는 영국 스타트업 주크덱(Jukedeck)은 AI를 이용해 50만곡의 오리지널 음악을 제작했으며, 데이빗 코프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AI가 만든 노래 1,000곡의 인세를 수령하기도 했다. 구글은 스탠포드대학, MIT와 함께 1,200권의 소설을 학습시킨 후 인공지능이 작성한 연애소설을 공개했다. 미래 유망 직업으로는 사물인터넷, AI, 빅데이터, 가상현실, 3D프린팅, 정보보호, 드론 등의 전문가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 생명공학자, 로봇공학자 등이 꼽히고 있다.<br /></p><p> </p><p>4차 산업혁명은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주로 미국의 글로벌 미디어 또는 플랫폼사업자들이 미디어 질서 개편을 주도하고 있다. 민족과 국가를 규제단위로 하는 기존의 미디어 질서와 규제 패러다임을 벗어나서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를 견제하고 여기에 대응하여 국내 방송통신사업자를 비롯 인터넷 포털, 전자산업체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규제 패러다임을 창출해 나가야 할 것이다.<br /></p><p> </p><p>4차 산업혁명은 인간 생활의 편익과 유용함과 풍요를 안겨주고 질병치유로 생명을 연장시켜주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지대한 기여도가 예측된다.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신제품 개발과 생산성 향상으로 제조업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이다. 그러나 AI·로봇의 인력 대체에 따른 실업문제, 노동시장 양극화, 국가 간 빈부격차 문제 등 여러 가지 난제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하는 큰 과제들이 가로 놓여있다. 유엔미래연구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약 71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고,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25년에는 로봇과 소프트웨어 등 인공지능이 전 세계 일자리의 25%를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노동 대체 불확실성은 노동시장 양극화와 국가 간 빈부격차의 확대를 우려하고 있다. <br /></p><p> </p><p>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디어 영향과 전망으로는 유엔미래보고서는 2020년 언론기업의 추락을 예고했으며, 2025년에서 2035년 사이 종이신문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050년대 현존하는 방송이 사라지고 수백만 개인방송, 개인 언론인이 대체하며, 그 결과 지적재산권이 사라져 모든 정보는 거의 무료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br />4차 산업혁명은 현재진행형인 미완성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그 변화와 진행의 속도, 방향, 파급효과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다. 모든 것이 연결된 초지능 사회로 진화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인류역사상 경험하지 못할 정도로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과 미디어 분야 전반에 걸쳐 파괴적 혁신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무한한 기회와 도전을 누구보다 먼저 내다보고 지혜롭게 대응해 나갈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정부, 기업, 미디어 관계자를 비롯해서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 과업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p><p> </p><p> </p><p><span>​</span>[필자 주요약력]<br />     경남대 석좌교수 / 언론학 박사<br />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br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연예오락방송 특별 위원장<br />     방송위원회(보도교양/연예오락)심의 위원장<br />     언론중재위원회 위원<br />     방송통신연구원 부원장<br />     YTN 매체비평 고정 출연<br />     KBS 예능국장, TV제작국장, 총국장, 정책실장, 편성실장<br />     중앙일보·동양방송(TBC) TV제작부 차장<br />     </p><p> <br /></p>]]></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Fri, 05 Feb 2021 13:03:06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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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전대열 교수 칼럼] 도쿄올림픽과 한일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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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img title="ac5a3e04235473ac5b7546798a33860e_1611489570_2802.jpg" src="http://knba.kr/data/editor/2101/ac5a3e04235473ac5b7546798a33860e_1611489570_2802.jpg" alt="ac5a3e04235473ac5b7546798a33860e_1611489570_2802.jpg" />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전 대 열</p><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대기자. 전북대 초빙교수 </p><p> </p><p>2020년 7월로 예정되었던 도쿄올림픽 경기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코로나19의 기습으로 1년 연장되었을 때 다음 해에는 무난하게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었다. </p><p> </p><p>코로나의 감염이 팬데믹으로 확산되긴 했지만 의료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에 따라 과거의 전염병과는 달리 쉽게 물러갈 것으로 예측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본래 있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며 훨씬 빠른 속도로 감염을 확산시키는 통에 전 세계는 공포의 도가니에 빠졌다. 그나마 발원지로 지목되었던 중국은 공산당 특유의 강력한 통제력으로 소강상태에 들어가 있지만 그 덤터기를 몽땅 뒤집어 쓴 것은 미국을 비롯한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선진국들이다. </p><p> </p><p>인도와 브라질이 미국 뒤를 바짝 쫓아가며 대유행의 중심을 이룬다. 그들에 비하면 일본은 숫자 면에서 뒤서있지만 수도 도쿄에서만 하루 확진환자가 1000명 이상이다. 새 해 들어서면서 더욱 그 폭은 넓어지고 있어 일본내각에서조차 2021년 올림픽을 다시 연장해야 된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p><p> </p><p>올림픽 연장이 가져온 파문은 크다. 200여국에 이르는 참가국들은 각종 선수들을 담금질하며 참가에 의의가 있지만 메달은 더 의의가 크다는 올림픽경기를 준비해 왔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다. 훈련에 여념이 없던 수많은 대표선수들이 허탈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실상 훈련을 포기하려고 하는 실정이다. 다른 나라 선수들도 매한가지일 것이다. </p><p> </p><p>일본 올림픽이 또 한 번 연장된다는 것은 취소된다는 의미와 동일하다. 2024년 베이징 올림픽이 대기하고 있어 연장개최는 다음 올림픽과 중복된다는 항의를 받게 된다. 올림픽위원회는 재연장은 없다고 큰소리친다. 올림픽위원회의 재정은 전적으로 경기 중계료로 충당되기에 도쿄올림픽이 취소된다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 일본은 경기 시설에 천문학적인 재정을 투입했기 때문에 결정적인 손해를 감수해야 할 처지다. 그렇지 않아도 감염병 때문에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치르고 있는 전 세계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백신과 치료제뿐이다.</p><p> </p><p>지금 세계는 백신개발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미국의 화이자와 모더나가 먼저 치고 나갔다. 뒤를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등 몇몇 업체가 백신 깃발을 높이 들었고 중국과 러시아는 아직 3상 실험을 끝내기도 전에 먼저 자국민을 대상으로 백신주사를 실시하고 있다. </p><p> </p><p>코로나가 하도 엄중하기 때문에 우선 확진 숫자부터 줄여보자는 공산국가다운 발상이다. 이런 시점에 한국의 1심 민사법원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사건에 대한 판결을 통하여 일본의 책임을 물어 1인당 1억원씩 배상을 하라고 판결했다. 외교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항이지만 위안부문제와 징용노동자문제는 한일 양국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아킬레스건이나 다름없다. </p><p> </p><p>일본 측은 한일협정 당시 일괄 처리되었다고 주장하고, 한국 측은 개별적인 손해배상은 합의된 게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역대정부에서 난감한 외교사항으로 골머리를 썩인다. 제국주의 일본이 강제로 한국을 식민지화한 것이 원죄이며 게다가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일으킨 전범국으로 전 세계를 고통에 몰아넣었던 죄악에 비하면 조족지혈(鳥足之血)에 불과하지만 이를 인정하기는커녕 사과조차 꺼리는 속 좁은 일본지도자들의 행태가 일을 더 크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때마침 한국에서는 일본주재 대사를 지일파 강창일로 임명하고 부임했다. </p><p> </p><p>그는 과거에 일본왕이라고 ‘천황’을 낮춰(?)불렀다는 일화를 가진 사람인데 이번에는 공손하게 천황으로 호칭했다고 해서 보도대상이 되었다. 왕을 천황이라고 부르던 황제라고 부르던 그것은 이쪽 맘이지만 그쪽에 가면 그들이 부르는 대로 하는 게 예의다. 대사쯤 되면 그까짓 호칭 하나로 구태여 구설수에 오를 이유가 없다. </p><p> </p><p>따라서 위안부나 징용자에 대한 한국법원의 판결에 일본이 발끈할 필요도 없다. 우리는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가 있는 것이다. 불복이면 항소나 상고로 대항할 길도 열려있다. 이를 마다하고 정치적으로 처리하려면 문제는 복잡하고 시끄러워진다. 외교라는 산을 넘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재산에 대한 압류나 강제집행도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가까워야 할 한일 두 나라는 국민의 눈치를 보면서 먼저 양보하라고 상대국을 압박한다. 갈등이 그칠 사이 없다. </p><p> </p><p>지금 일본은 올림픽을 여느냐 마느냐로 최대난관에 봉착해 있다. 이 때 한국정부는 도쿄올림픽이 어떤 형태로든지 개최되는데 발 벗고 나서서 일본을 도와줘야 한다. 이웃이 어려울 때 힘을 보태주는 게 도리다. 코로나로 사면초가에 쌓인 일본을 감싸고 돕는다면 혐한파도 감복할 것이다. 우리 선수단도 대폭 파견한다고 약속하라. 무관중도 좋다. 도쿄올림픽을 매개로 일본과의 관계를 과감하게 뚫어라. 전쟁 일보직전이라고 전전긍긍했던 남북관계를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타개한 훌륭한 노하우가 있지 않은가. 외교는 확실한 비전으로 배짱 좋게 밀어붙여야 한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 효과는 배가된다.</p><p> </p><p> </p><p>문형봉 기자 <a href="mailto:moonhb0420@naver.com">moonhb0420@naver.com</a> </p><p> </p><p><br /> <br /></p>]]></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Sun, 24 Jan 2021 20:59:11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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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최지만 칼럼니스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배려와 존중, 나눔으로 세상을 품자</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22</link>
<description><![CDATA[<p> </p><p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 <img title="486d53ab102a7a8d6f0c8473a3925d5c_1611239953_6446.jpg" src="http://knba.kr/data/editor/2101/486d53ab102a7a8d6f0c8473a3925d5c_1611239953_6446.jpg" alt="486d53ab102a7a8d6f0c8473a3925d5c_1611239953_6446.jpg" /><br style="clear:both;" />칼럼니스트  최 지 만<br style="clear:both;" /></p><p> </p><p> 최근 교회나 목사님들에 대한 안타까운 사건들을 언론에서 종종 접하게 된다. 구약 에스겔서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아무리 죄를 많이 범한 악인이라도 뒤늦게 회개하면 용서와 구원을 베푸신다. 그러나 흠잡을 때 없는 신앙적 의인도 인생의 마무리에 실패하면 책망과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처음보다는 마지막을 중요하게 여기신다. 그래서 유종의 미를 잘 거두라는 말을 흔히들 사용한다. 다윗과 솔로몬의 삶이 이를 잘 비교하여 보여준다.<br />  </p><p> 생활하다 보면 평소 인상을 쓰며 화를 잘 내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분들의 종교가 기독교인 경우를 본다. 오히려 종교가 없는 분들이 동료들을 잘 대해주고 웃으며 따뜻하게 배려해 주는 경우도 많다. 우리는 흔히 예배를 빠지지 않고 드리며 소리 내어 눈물로 기도하면 믿음이 좋다고 말한다. 물론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한 신앙이다. 문제는 교회 밖에서 신앙고백과는 별개로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br /> </p><p> 윤리학에서 많이 논쟁적으로 다루고 있는 부분이 앎과 행위의 비중이다. 어느 부분이 더 중요한지만 놓고도 의견이 분분하다. 교회에서도 비슷한 상황에 놓일 때가 있다. 믿기만 하면 되는지 아니면 행위가 중요한지, 행위가 중요하다면 어디까지인지를 두고도 해석이 제각각이다.<br />  </p><p>현대인들이 공감하는 내용 중 하나가 돈을 버는 방법은 잘 아는데 실천이 안 된다고 한다. 지금 아끼면 노후가 편하다는 공식은 잘 알지만 대부분 습관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습관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열심과 노력으로 더 자주 매일 실천하면 된다. 기도와 말씀 묵상도 습관이 되어야 한다. 나아가 사람들에게 웃으며 먼저 인사하는 것도 습관이다. 이웃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먼저 건네는 것도 습관이다. 이렇듯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습관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br />  </p><p>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조금 더 쉬운 길을 찾으려고 할 때가 있다. 그렇지만 크리스천으로서 편안한 생활만 택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때론 강하고 담대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면서도 항상 겸손과 섬김의 본을 보여야 한다. 이 둘을 놓고 적절하게 수위를 조절해 나가는 것으로도 우리의 사명이 쉽지만은 않다. 세상은 선한 싸움을 싸워나가야만 하는 영적 전쟁터이기 때문이다. 담배와 술, 사치로 인생을 즐기고 살라는 주위의 유혹은 단호하게 거절하면서도 나눔과 배려, 양보와 타협으로 세상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삶이다.<br />  </p><p>간혹 교회와 관련된 분들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 대해 너무 극단적인 비판만을 한다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인터넷 댓글에는 네티즌들의 기독교에 대한 반감과 거부감이 강한 댓글이 대다수다. 다수의 교회가 선교, 장학, 구제와 같은 좋은 일들에 힘써오고 있다. 그러나 열 가지를 잘해도 한 가지가 부족하면 사람들은 그 한 가지에 대해서만 주로 기억한다. 그렇다고 사람들을 비판할 수만은 없다.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해야 할 소중한 대상이기 때문이다. 교회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실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세상과 같이 다투고 원망해서는 안 된다. 교회와 성도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다. 오히려 더 높은 도덕적 기준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 교회와 성도에 대해 존경과 신뢰가 조금씩 쌓여나가고 이는 자연스럽게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으로 이어진다.<br />  </p><p>교회에서 예배와 봉사의 삶을 살아간다고 해도 과연 마음 안에 주님께로 향한 비전이 있는지도 자문해 보아야 한다. 부정직과 투기, 탈세로 많은 돈을 벌어서 주님께 드린다면 과연 그 돈이 기뻐 받으시는 헌금이 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일부 교회에서 부정직한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도 생기다 보니 장로이자 신앙의 모범으로 여겨졌던 분들이 청문회에서 망신을 당하기도 하는 게 오늘날의 현실이다.<br />  </p><p>강남에 대형 교회를 비롯해 기독교 인구가 많은 것으로 보아 크리스천들이 물질의 축복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이렇게 축복받은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돈은 자식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대부분이고 학벌과 학군이 최고라며 자식을 우상으로 만들고 있다. 집 없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주택만큼은 여러 채를 보유하면 투기라는 사회적 합의도 무시한 채 다주택자로서 재테크의 달인이 되어 가고 있다.<br />  물질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하나님을 위해 쓰이면 축복이 되지만 사람을 타락시키는 데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믿음 생활을 하지 않는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이 기부에 솔선수범하며 그 누구보다도 존경받고 있다. 부를 대물림하지 않고 세금도 열심히 내며 투기가 아닌 정직한 부자의 정신을 품어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크리스천 부자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한다.<br /> </p><p> 사업가로 많은 돈을 번 독일인 쉰들러가 히틀러 당시 자신의 모든 재산을 들여 유대인들을 살리고자 애쓴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마지막 장면이 인상 깊다. 자신이 살린 유대인들 앞에서 쉰들러가 반지를 만지작거리며 흐느끼고 괴로워한다. 이 반지를 팔았더라면 몇 사람의 생명을 더 살릴 수 있었을 것이고 지금 타고 온 차도 팔았으면 좀 더 많은 사람을 살렸을 것이라는 대사는 마음속을 울리는 명장면으로 남는다. 주님께서 주신 물질을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데 온전히 쓰일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큰 행복과 은혜가 어디 있겠는가.<br /> </p><p>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발굴 핵심 및 리더의 조건 중 주요 요소가 바로 배려, 존중, 나눔이다. 그런데 이것은 크리스천의 삶 그 자체이다. 우리의 소망과 비전은 예수님 사랑과 이웃사랑에 있다. 하나님께서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라고 하셨듯이 그리고 예수님께서 가난한 이들과 항상 함께 계셨듯이 자신만의 신앙생활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직장동료 나아가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세상을 품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p><p> </p><p>- 최지만 칼럼니스트 -<br /> KBS 아침마당, MBC 경제매거진, EBS 부모광장 등 20여회 방송 출연 / 현(現) 특수경찰신문 시사칼럼 연재</p>]]></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Thu, 21 Jan 2021 23:41:03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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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전대열 교수 칼럼] 여야 모두 후보단일화 돼야</title>
<link>https://knba.kr/bbs/board.php?bo_table=m23&amp;amp;wr_id=21</link>
<description><![CDATA[<div><div style="color:rgb(17,17,17);line-height:1.5;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font-size:10pt;"><p style="text-align:center;font-size:13pt;font-weight:bold;"><span style="font-size:13pt;font-weight:bold;">​<img width="979" height="1200" title="486d53ab102a7a8d6f0c8473a3925d5c_1611239328_3413.jpg" style="width:276px;height:340px;" src="http://knba.kr/data/editor/2101/486d53ab102a7a8d6f0c8473a3925d5c_1611239328_3413.jpg" alt="486d53ab102a7a8d6f0c8473a3925d5c_1611239328_3413.jpg" /></span></p><p style="text-align:center;font-size:13pt;font-weight:bold;"><span style="font-size:13pt;font-weight:bold;">전  대  열</span></p><p style="text-align:center;font-size:13pt;font-weight:bold;"><span style="font-size:13pt;font-weight:bold;">대기자</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3pt;font-weight:bold;"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3pt;font-weight:bold;">전북대 초빙교수</span></p><p><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   </span></p><p> </p><p> </p><p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선거철이 되면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게 후보단일화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정당끼리 맞붙어 싸우는 선거전이라 자기 정당의 단일화는 당연한 일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대부분 각 정당에서는 출사표를 내민 후보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선출 경쟁을 독려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경선에도 상당한 경비가 지출되기 때문에 수요자 부담원칙을 적용하여 일정 금액의 경선자금을 염출하지만 후보자들은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TV</span><span style="font-size:12pt;">토론 등 자신의 정책을 알리고 지명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이제 몇 달만 있으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진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생각하지도 못했던 시장 두 사람의 성적 일탈로 치르게 된 선거여서 원래 여당 측에서는 당 규정으로 선거참여를 못하게 되어 있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그런데 이 약속을 어기고 당원투표를 통하여 민주당도 참전하기로 결정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애초에 그런 규정을 두지 않았던 것만 못하게 되었지만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선거를 포기할 수도 없었을 것으로 이해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지금 정치정세는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4.15</span><span style="font-size:12pt;">총선에서 대승했던 여당의 싹쓸이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처지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작년 내내 조국과 추미애 두 사람의 법무장관이 바통을 바꿔가며 윤석열 제거작전을 수행하면서 국민들은 피곤하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p><p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2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span></p><p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게다가 코로나</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19</span><span style="font-size:12pt;">가 엄습하며 경제는 망가지고 사회질서는 얼어붙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이 덕을 가장 많이 본 게 정부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법무부와 검찰의 갈등과 분열로 갈가리 찢긴 국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이라는 합법적인 매표를 통하여 선거를 독식하는 전과를 거뒀기 때문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국회권력을 독점한 정부와 여당은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입법독재</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를 자행하며 새로운 법을 만들고 수틀리면 고치면서 마음대로 다수결의 횡포를 아무 저항도 받지 않고 강행하고 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한 배를 탔던 유수한 진보진영의 인사들이 줄줄이 일어나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이래선 안 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고 쓴 소리를 퍼부어도 이제는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당신들은 배신자요</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갈 데로 가시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하면서 내팽개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최장집 진중권 홍세화 강준만 등등 현 정권의 든든한 후원자</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였던 진보진영의 원로급들이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눈물의 호소를 해도 이제는 볼 일 끝났다는 집권세력의 태도는 냉엄하기 짝이 없는 감탄고토</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2pt;">甘呑苦吐</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요 토사구팽</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2pt;">兎死狗烹</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이런 시점에 시행되는 서울 부산시장 보선은 누가 보더라도 매우 중요하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더구나 한 해 뒤에는 대선이 기다린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서울시장 보선의 결과는 대선과 직결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p><p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2pt;"><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span></p><p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여당인 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힘은 여기에서 승리한 여세를 몰아 대선에서도 이기겠다는 전략을 갖는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모두 필승카드를 만지작거리지만 어떤 패가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V</span><span style="font-size:12pt;">를 기약할지는 아무도 모른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객관적으로는 민심의 향배를 살필 때 야당에 유리해 보인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그다지 큰 믿음이 있는 것은 아닐지라도 서울시민 여론조사에서 야당이 앞서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야당이 앞서고 있기에 너도나도 줄줄이 출마선언에 나섰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1000</span><span style="font-size:12pt;">만에 육박하는 유권자에게 어필하려면 우선 지명도에서 앞서야 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인사는 한정되어 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여당후보는 상대적으로 적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우상호와 박영선의 대결로 압축될 것 같다가 갑자기 김동연 차출론이 불거지는데 그는 정치인이 아니면서 나름대로 지명도를 가졌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누가 나오더라도 여당은 한 사람이 지명될 것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여권으로 분류되는 정의당후보는 단일화여부에 큰 의미를 부여받지 못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문제는 야권단일화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안철수가 먼저 치고 나섰는데 유력한 후보 중의 한 사람이기에 모두 환영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다만 그는 소수정당 국민의당 대표이기에 제일야당인 국민의힘과 합치지 않고서는 힘이 부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여기서 두 당이 합당을 하느냐 마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 안철수는 아직까지 합당에 부정적인 태도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p><p><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span></p><p><span style="font-size:12pt;">안철수의 서울시장 선거에 임하는 태도를 보면 야권단일화는 필요한데 국민의힘이 자기를 밀어줘야 된다는 식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안철수가 유력후보임에는 틀림없지만 제일야당의 위상을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성명발표는 자칫 자존심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음을 깨닫지 못한 게 아닐까</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이럴 때 필요한 것이 역지사지</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2pt;">易地思之</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나만 잘났다고 아무리 큰 소리쳐도 상대가 인정하지 않으면 도로아미타불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6.29</span><span style="font-size:12pt;">선언으로 들떠있던 야권에서 김영삼과 김대중은 후보단일화를 철저히 외면하고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4</span><span style="font-size:12pt;">자필승론</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논리로 국민의 여망을 무시하고 군부정권을 연장시켰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이미 고인이 된 김상현과 나는 야권대통령후보단일화운동본부를 만들어 대표와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양김씨를 설득했으나 서로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자기먼저</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를 주장하는 통에 무산되었던 쓰라린 역사가 이번에도 재연될까 저어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이름도 비슷해서 합치기도 좋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다만 경선원칙은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100% </span><span style="font-size:12pt;">시민경선 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양당의 당원들도 똑같은 자격을 부여받으면 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시장선거에서 누가 이길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안철수 따로</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12pt;">국민의힘 따로 나온다면 군부정권을 연장시킨 두김씨의 재판</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2pt;">再版</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span><span style="font-size:12pt;">을 다시  한번 봐야하는 괴로움만 남지 않을까</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2pt;" xml:lang="en-us">.   </span></p><p><br /></p><p><br /></p></div><img src="https://confirm.mail.daum.net/confirmapi/v1/users/jundaeyul%40hanmail.net/cmails/20210117163746.v626zyvETACW4Y4Z2oIfVQ%40jundaeyul.hanmail.net/recipients/moonhb0420%40naver.com" alt="moonhb0420%40naver.com" /> </div>]]></description>
<dc:creator>최고관리자</dc:creator>
<dc:date>Thu, 21 Jan 2021 23:29:42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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